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중 학업 예체능 등의 분야에 재능이 있는 만 7~18세 아이들을 발굴하여 우리 사회의 인재로 키우는 2013년도 ‘인재양성서비스’지원 아동 ‘아이리더’를 선발한다.
‘아이리더’로 선발되면 학원비 레슨비 등 전문교육과정 수강, 교재 교구 구입, 대회 참가 등이 가능하도록 1인 당 연간 최대 8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재양성서비스’를 통해 지금까지 총 106명의 재능 있는 어린이 청소년들을 발굴 이들의 꿈을 키워 왔다.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 에 출연했던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유예은(사진 우측·11) 양과 색소폰 신동 허민(사진 좌측·15)군이 대표적. 특히 색소폰 신동 허민 군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음대 최연소 입학이 예정됐다.
내년 ‘아이리더’ 지원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를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은 오는 31일까지 이며, 심사 과정을 거쳐 12월 17일 최종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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