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과 지경부 차관의 에너지와 원자력 소통마당’ 행사가 지난 10일 단국대 천안캠퍼스 생명자원과학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단국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차세대 에너지 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생들의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의 주입식 특강에서 탈피해 조 석 지경부 차관과 대학생 패널 3명이 함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고, 객석의 대학생들과 OX퀴즈를 풀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에너지 관련 전공 대학생 200여명이 참석, 국내외 에너지 산업의 동향과 정부정책 및 향후 전망, 그리고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에 대한 폭넓은 내용을 다뤘다.
김나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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