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 속으로 떠나는 가을 소풍
해운대구 세계시민대학 ‘미술학교’ 운영
해운대구 세계시민사회센터(센터장 문정숙)는 오는 23일 2012 세계시민대학 특별 프로그램 ‘미술학교’를 개강한다. (재)부산문화재단 후원으로 운영되는 ‘미술학교’는 해운대를 비롯해 부산 미술현장을 탐방하는 체험위주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수업은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되며 해운대 갤러리 탐방, 부산비엔날레 관람, 도자기 만들기 체험, 감천문화마을 탐방 등으로 다채롭다.
해운대 갤러리 탐방은 23일(화) 오후2시~5시에, 비엔날레를 통해서 본 현대미술은 24일(수) 오후2~5시에, 부산도예교육센터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은 25일(목) 오후2시~4시, 공공미술현장 감천문화마을, 또따또가 탐방은 26일(금) 오후1시~5시까지 진행한다.
갤러리 ‘오픈스페이스 배’의 이욱상 김대홍 큐레이터 등이 강사로 나서 참가자들을 매력있는 미술세계로 안내한다.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4회 전 과정에 2만 원이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전화(749-4339)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cgcsc.org) 참고.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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