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정부예산안이 지난 2일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원주시는 그동안 국?도비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했던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들을 초청하여 2013년도 주요 현안들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국회와 도의회 예산심의와 관련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4일 개최된 간담회에서 시립중앙도선관, 종합체육관 등 기존사업과 원주천 상류 홍수조절댐, 캠프롱 공원화사업 등 신규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2013년도 예산확보 대책이 논의 됐다.
원주시는 내년도 예산을 7412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통상 매년 예산규모가 증가하는 것이 정상이나 내년 예산은 오히려 올해 당초예산인 7476억원보다 적거나 비슷한 수준에서 편성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지역의 각종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한 예산은 빠듯할 수밖에 없고, 이런 이유로 원주시는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난 4.11 총선을 통해 처음으로 국회의원 2명이 선출되어 국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원주시는 금번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지역의 현안사업 예산들이 삭감되거나 축소되는 일이 없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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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개최된 간담회에서 시립중앙도선관, 종합체육관 등 기존사업과 원주천 상류 홍수조절댐, 캠프롱 공원화사업 등 신규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2013년도 예산확보 대책이 논의 됐다.
원주시는 내년도 예산을 7412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통상 매년 예산규모가 증가하는 것이 정상이나 내년 예산은 오히려 올해 당초예산인 7476억원보다 적거나 비슷한 수준에서 편성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지역의 각종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한 예산은 빠듯할 수밖에 없고, 이런 이유로 원주시는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난 4.11 총선을 통해 처음으로 국회의원 2명이 선출되어 국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원주시는 금번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지역의 현안사업 예산들이 삭감되거나 축소되는 일이 없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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