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들을 위한 조기 영어 교육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유치원, 초등학교 등의 공교육뿐만 아니라 사교육에서도 조기 영어 교육에 대한 엄마들의 관심은 매우 뜨겁다. 내 아이에게 최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지만 막상 쏟아져 나오는 영어 프로그램은 만족스럽지 못하다.
암기를 강요하는 주입식이거나 아이의 발달 단계를 고려하지 않은 놀이식에 치중해 선택을 힘들게 만드는 것이 현실이다. 국내 최초로 영어와 미술을 통합해 교육 특허를 얻은 ‘아토리’는 이런 엄마의 마음을 제대로 읽어 입소문이 자자하다.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는 통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창의성과 영어 교육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는 평가다. 유아 영어 교육, ‘아토리’로 고민을 해결해 보자.
국내 최초 특허로 프로그램 입증
아토리는 아이들의 창의성을 높여 줄 수 있는 미술과 영어 교육을 접목한 국내 유일의 교육 기관이다. 그동안 발레나 요리, 태권도 등을 영어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었지만 실제 영어를 배우기에는 한계가 많았다. 이에 반해 아토리는 그동안 없었던 미술 수업과 영어를 접목, 한 주제 아래 스토리텔링(Story Telling), 챈트(Chant), 아울러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퍼포먼스,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영어 활동과 미술기법을 조화롭게 이뤄 유아의 창의적인 발상과 자율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최초 국내 특허로 교육적 효과를 입증 받았다.
특히, 미술활동은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창의적 활동으로 여기에 주입식이 아닌 체험활동을 통한 영어 교육을 결합해 최근에 교육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EQ와 IQ를 모두 키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실제 아토리 교실에서 만난 김민제 군(5세)은 생동감이 넘치고 즐거운 모습이었다. 처음 영어 학원에 다닐 때는 거의 책상에 앉아만 있고 말도 잘 하지 않는 부끄러움이 많은 아이였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수업을 즐겁게 즐기는, 또 스스로 참여할 줄 아는 아이로 바뀌었다. 엄마 신지영(36세·역삼동)씨는 “영어 학원에 보낼 때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수업 시간 동안 앉아서만 있다 오는 것 같아 고민이 많았어요. 하지만 아토리에서는 아이가 즐겁게 수업하고, 무엇보다 스스로 수업에 참여하려 하고 재미를 느껴서 학습 효과도 더 큰 것 같아 아주 만족해요”라고 말했다.
아이들의 발달 단계 고려
만 3세부터 8세까지 영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아토리는 무엇보다 아이들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각 연령별로 언어 성장과 사고발달에 맞는 체계적인 단계별 특수 교수법을 토대로 창의력 학습(Creative Thinking), 노래(Song & Chant), 상황극(Role Play), 신체활동, 조형작업(Art Work), 영어 요리미술(English Cook-Art), 과학미술(Science Art)등 다양한 영역과 영어를 접목하여 영어 학습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의 자기 주도성을 높여준다.
특히, 아토리의 교육 프로그램은 DBAE(학문기초미술교육)의 교육이론을 토대로 개정된 교육과정과 연계, 체험을 중시하는 TBL(Task Based Learning)을 기반으로 암기가 아닌 재미있게 놀면서 배울 수 있는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실제 수업에서 ‘rain’을 말할 때 아토리는 단순히 ‘rain=비, 비=rain''이라고 주입시키고 외우게 하지 않는다. 아이가 비가 왔을 때의 느낌과 분위기를 직접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언어를 익힐 수 있도록 우비를 입고, 우산을 쓴 다음 선생님이 뿌려주는 비를 맞으며 아이 입에서 "rain"이라고 말할 수 있게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낸다.
전체 4년으로 이루어진 아토리 교육과정은 각 연령별로 세분화 되어 있다. 영어 동화를 읽어보고 관련 주제별로 퍼포먼스 입체적 미술 활동을 해보는 Artory(Beginner/4~5세), 이솝 우화, 안데르센, 위인전, 전래 동화 등 다양한 장르의 동화를 읽고 독후 활동과 좀 더 기법적 표현과 조형 활동을 경험 할 수 있는 Art Leader(5~6세), 영어 동화를 듣고 내용을 드라마 형식으로 롤 플레이를 하면서 새로운 영어 표현을 익히고 Art Play(6~7세), Immersion Theme에 따라 명화를 감상하고 토론하며 영어 표현력을 향상시키는 Art Project(7~8세) 등 다양하다.
연구소에서 직접 운영, 대치 직영점 오픈
아토리 연구소에는 각 영역별로 유아교육, 미술교육, 교육학, 영어 교육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있다. 각 단계별로 필요한 교육 내용과 방법에 대한 연구, 교재와 교안개발에 참여하고 또 실제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에 대한 교육과 트레이닝에 대해 꼼꼼하게 진행한다.
지난 7월 대치동으로 연구소를 이전하면서 아토리 대치 직영점을 오픈했다. 강남지역 유아 교육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연구소와 한 건물에 같이 있기 때문에 프로그램의 진행과 관리가 다른 곳 보다 더 깐깐하게 체크되고 새롭게 개발된 프로그램은 보다 빠르게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또한 큰 장점이다. 현재 단과반과 워킹맘 클래스반이 운영 중이고 11월에는 2013년 원아 모집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도 열릴 예정이다.
mini interview
“아이의 창의성과 영어 교육, 둘 다 잡을 수 있어요”유선영 (아토리 연구소 소장)
아토리 연구소 유선영 소장은 10여 년 동안 퍼포먼스 미술프로그램 개발과 아토리 영어 미술 프로그램, 교재를 개발한 유아교육 전문가이다. 실제 아토리를 세우고 특허까지 받은 주인공이기도 하다. 유 소장은 “아이들 영어 교육은 무엇보다 아이들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통합 교육적 측면에서 주입식이나 강요가 아닌 즐겁고 자기 스스로 흥미를 가지면서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한다. “아토리는 자기 주도적으로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면서 체험하고,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고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미술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어릴 때 재미없게 배운 영어는 평생 영어를 싫어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창의적 미술 활동과 함께 아이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배울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문의 02-567-1105(아토리 대치 직영점) www.artory.or.kr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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