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갤러리 부산본점 손몽주작가의「No signal 」展
롯데갤러리 부산본점에서는 지역 미술계의 역량 있는 작가의 개성 있는 작품세계를 대중에게
소개 하고자 2012년 10월 13일부터 11월 6일까지 고무밴드 설치작가 손몽주의「No signal 」展을 개최한다.
이번전시는 새로운 형태의 현대미술을 경험하도록 하는 전시로 작가는 고무밴드의 벌려진 틈을 이용하여 빛과 그림자의 물리적인 착시효과들을 나타내는 작업들을 선보인다. 전시장의 벽체와 천정, 기둥까지 가득 메운 무수히 많은 끈들이 모여 한 면을 만들고 선들이 모이고 쪼개져서 하나의 덩어리가 된 대형설치작업은 전시공간 자체가 예술작품으로 탄생된다. 무수한 틈을 만들어 내는 반복적인 작업을 통해서 관객과 소통하고 싶어하는 작가의 개성 있고 감각적인 예술의 창작열정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손몽주 작가의 전시를 통해 미술의 다양성을 체험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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