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와 삼성전자서비스가 신입사원 교육 및 채용에 관한 산학협력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구미대는 내년부터 삼성전자서비스가 요구한 교육을 교과과정에 편성하게 된다. 이 교과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삼성전자서비스는 애니콜과 가전 및 AV기기 각 부분에 30명씩 총 60명을 소정의 절차를 거쳐 선발한다. 이번 채용협약은 최소 5년간 지속되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효력이 지속된다.
구미대는 이번 삼성전자서비스와의 고용에 관한 협약으로 3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위를 자랑하는 취업특성화 명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삼성전자서비스 최평석 상무이사는 “실력과 소양을 갖춘 우수한 인재가 많이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구미대학교 정창주 총장은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식 전문교육의 실효성을 제고하여 산학협력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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