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24일 유흥·음식업소 밀집지역 주변 취약지에 대하여 대대적으로 정비를 실시하였다. 자율정비협의회는 ‘내 업소(집) 앞은 내가 쓸기 운동’ 일환으로 자율적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7월말 현재 8개 지역에 183명(완산 70, 덕진 113)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범 운영한 자율정비협의회는 내 업소 앞을 청결히 함을 뛰어넘어 틈틈이 바쁜 시간을 쪼개어 주변 취약지 정비는 물론, 쓰레기 분리배출요령 홍보 등 헌신적인 노력으로 시민들에게 쓰레기 배출의 교과서적인 역할을 한 결과 종전 악취로 몸살을 앓던 주변이 깨끗하게 변모된 괄목상대한 효과를 피부로 느낀 전주시는 자율정비협의회를 전주시 전 지역으로 확대 구성·운영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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