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에 마땅한 상권 없을까?
벡스코앞 수비사거리에 신세계메디컬빌딩
전용률 70%에 교통과 접근성 최고…10월 준공예정
부산의 강남이라 불리는 해운대. 전국적인 건축경기의 불황에도 해운대는 불패의 신화를 이룩하며 분양마감을 주도하고 있다.
이미 40층을 넘는 초고층 빌딩들이 센텀시티와 마린시티에 즐비하다. 해운대는 탄탄한 주거요건과 각종 편의시설 및 교육여건, 쇼핑과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잡았다.
이처럼 주거선호도 면에서 가장 인기있는 해운대의 가장 중심에 위치한 신세계메디컬프라자가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신세계메디컬은 지난 20여년간 벡스코앞 수비삼거리에서 가장 중심적인 상가건물이었는데, 올해 새단장 공사를 진행하고 새로이 태어나게 된 것이다.
삼성 에버랜드건설이 시공하고 오는 10월 준공예정인 신세계메디컬프라자는 지하1층, 지상9층의 복합건물로 1~2층은 판매시설, 3~6층은 메디컬센터, 7~8층 은 업무시설, 9층은 뷔페나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주차시설도 120대를 확보했으며, 건물 바로옆에 주차타워를 함께 건설중이다.
메디컬센터로 특화할 예정인 3,4,5,6층 1800평은 치과 외과 이비인후과 한의원 피부과 등이 입점을 확정했으며 각 과별로 임대상담이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새로 준공하는 건물임에도 600만원대의 임대가에 전용률이 70%라는 점은 인근 빌딩들의 전용률이 50%내외인 점에 비해 매력적이다.
인근에 벡스코와 시립미술관 뿐 아니라 동부올림픽 대우마리나 마린시티 등 대단지 아파트들이 위치하고 있고, 건물 바로앞에 버스정류장과 지하철 시립미술관 역이 위치해 있 어유동인구 확보에도 최적의 위치. 또한 건물 바로 뒤에는 1000여세대 규모의 GS자이 아파트가 내년2월 입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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