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기능인을 가리는 제 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기계 전자 모바일분야 마이스터고인 금오공업고등학교(교장 곽정용, 이하 금오공고)는 11개 직종에 2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금1, 은2, 동4, 우수3개 등 6개 직종에 10명이 입상하여 기능동탑 수상이란 쾌거를 이루어냈다.
역대 은탑 1회, 동탑 2회 수상에 빛나는 금오공고는 올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어내어 전통의 기능강호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하였다.
올해는 마이스터고 개교 3년차로, 2010년에 입학한 전국의 마이스터 1기생들이 3학년이 된 마이스터고 완성년도이자 그 간의 성과에 대한 평가를 받는 해이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에 입상한 학생들에겐 산업인력공단이 삼성전자 등 15개 기업과 체결한 ‘기능장려협약’에 의해 해당 기업에 우선 취업할 수 있는 우대 혜택이 주어지며,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개최되는 ''2013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대표 선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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