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증후군출혈열,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등 가을철 발열성 질환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진드기, 야생들쥐, 야생동물의 배설물에 오염된 토양, 물 등에 의해서 감염되며 침수지역 복구활동, 가을철 벼베기, 성묘, 벌초 등 야외 활동시 사람의 피부 상처 및 호흡기를 통해서 전파되고 주로 농촌지역에서 많이 발생되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고열 두통 복통 오한 결막염 피부발진 등이며, 초기에는 감기증상과 비슷하므로 야외 활동 후 갑작스런 고열이 있을 때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하고, 환자 발생 시 진료 의료기관은 신속히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 가을철 발열성질환 예방법
-들이나 풀밭에 눕거나 침구, 의류 등을 말리지 않는다. 필요할 시 돗자리를 사용한다.
-밤 줍기, 추수나 벌초 시 긴소매 옷, 장화, 장갑 등 보호구를 착용하고 기피제를 사용한다.
-풀숲에서 용변을 보거나 휴식을 취할 때, 야영할 때 주의한다.
-논, 밭일 등 야외활동 후 귀가 시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샤워를 한다. 벌레 물린 곳이 없나 확인한다.
-야외 활동이 많은 사람은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주거지에 쥐가 서식하지 못하도록 환경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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