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가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초·중학생들에게 수학, 영어 등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사랑의 교육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 “사랑의 교육나눔 사업”은 재능후원을 아끼지 않은 학원장들의 정성으로 결실을 맺고 있으며,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도 동참하고자 하는 문의가 늘어가고 있다.
“사랑의 교육나눔 사업”을 통해 교육후원을 받고 있는 한 학부모는 “자녀가 이번 기말고사에서 3등을 했는데 이는 교육나눔 사업 후원을 통해 성적까지 향상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동생도 교육나눔 후원 받기를 희망했다.
북구청은 “사랑의 교육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학생들에게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학습 능력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