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복지연대망 ‘투게더광산’이 지역복지공동체 건설에 젊은 예비활동가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을 보탠다.
광산구가 우리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투게더광산 대학생서포터즈, 유니투게더(Univ-Together)’를 모집한다.
지역복지공동체 건설에 예비활동가들의 창의적 재능과 열정으로 활력을 더하고, 참여 대학생들에게는 교육 및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참여 대학생들은 투게더광산 사무국과 연계해 각각 나눔활동분과, 행사지원분과, 기획홍보분과로 나뉘어 지역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기획·실행·홍보·관리하게 된다. 사회복지 관련 각종 특전도 부여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역 예비복지활동가들의 인력유출이 심각해 안타깝다”며 “함께 일궈가는 지역복지공동체를 위해 신선한 아이디어가 많이 필요하다”는 말로 참여를 독려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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