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옥계동 최권수베이커리 빵집이 나눔캠페인 ‘착한가게’ 현판을 달았다.
착한가게는 공동모금회 나눔캠페인으로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세상의 모든 가게를 말한다.
이 캠페인은 업종에 상관없이 참여가 가능하고 매출 일정액 기부 또는 정기 계좌이체 등 규모나 종류는 다양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 지역에는 9개의 착한 가게가 있다. 구미 착한가게 최권수베이커리는 지난 8월부터 매월 40만원씩 1년간 정기적으로 기부에 참여, 착한가게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도 나눔의 행복을 전달할 예정.
최해윤 공동모금회 경북 사무처장은“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구미시가 앞장서주어 감사하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소외받거나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값지고 귀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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