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 유재천)은 지난 10일 본관 입구에서 ‘2012 저탄소 그린캠퍼스’ 현판식을 개최했다.
저탄소 그린캠퍼스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국내 대학의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선정하기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10개 대학이 선정됐고 올해는 22개 대학이 신청해 5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그린캠퍼스로 선정됨에 따라 상지대는 올해부터 3년간 1억2000만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각종 기술 지원을 받게 된다.
상지대는 2005?2009년 9개 건물에 태양광과 지열냉난방 시스템을 설치하여 이를 통해 연간 약 3억4000만 원에 이르는 에너지를 절감하고 있다. 2002년 10월에는 국내 대학에서 드물게 환경경영 시스템 ‘ISO 14001’ 인증을 획득해 일찌감치 친환경 대학의 길을 걷고 있다. 2008년에는 인문사회계열 6과목, 자연과학계열 9과목 등 15개 ‘에코 교과목’을 교양과정에 개설했다. 그린캠퍼스 추진위원회와 그린캠퍼스에너지절약실천단도 구성해 교내 곳곳에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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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그린캠퍼스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국내 대학의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선정하기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10개 대학이 선정됐고 올해는 22개 대학이 신청해 5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그린캠퍼스로 선정됨에 따라 상지대는 올해부터 3년간 1억2000만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각종 기술 지원을 받게 된다.
상지대는 2005?2009년 9개 건물에 태양광과 지열냉난방 시스템을 설치하여 이를 통해 연간 약 3억4000만 원에 이르는 에너지를 절감하고 있다. 2002년 10월에는 국내 대학에서 드물게 환경경영 시스템 ‘ISO 14001’ 인증을 획득해 일찌감치 친환경 대학의 길을 걷고 있다. 2008년에는 인문사회계열 6과목, 자연과학계열 9과목 등 15개 ‘에코 교과목’을 교양과정에 개설했다. 그린캠퍼스 추진위원회와 그린캠퍼스에너지절약실천단도 구성해 교내 곳곳에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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