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 -Peace & Piano Festival Bridge
지난 축제의 추억과 다음 축제를 기대하는 설렘의 향연
2011년 Peace & Piano Festival은 한국의 피아노 역사에 획을 그었던 피아노 1·2·3세대 스타들이 출동하여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을 이끌어냈다. 2013년에는 한국 피아노계에 새로운 파장을 일으킬 젊은 거장들의 희망찬 무대를 선사할 예정.
2012년에는 Festival Bridge을 준비했다. 축제가 시간을 넘어 감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작년의 감동을 리뷰하고 내년 프로그램을 프리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또한 2011년 페스티벌 출연자들의 공연 하는 모습, 리허설 모습, 무대 뒤 공연준비 모습을 담은 ‘P&PF 하이라이트 사진전도 12일부터 23일까지 행복한대극장 로비에서 진행된다.
■공연구성
#1. Peace Concert
페스티벌 전야제. 팝업 피아노(Pop-up Pianos)로 수집된 페인팅 피아노를 한 곳에 모아 박종훈, 조재혁, 윤홍천, 김다솔, 김준희가 다양한 색깔과 분위기에 맞추어 연주한다. 국내 유명 미술 작가인 김덕기, 김일동, 아트놈, 윤승희, 추혜인이 재능기부를 통하여 팝업 피아노 페인팅에 참여한다. 미술과 음악이 어우러져 단순히 듣기만 하는 피아노 연주가 아닌, 보는 즐거움도 만끽하게 한다. 축제가 끝난 후 팝업 피아노는 사회 복지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2. Review Concert
2011년 축제의 감동을 회상하기 위한 무대. 2011년 페스티벌의 주역들인 김영호, 조재혁, 박종화가 러시안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예술감독 김대진 지휘의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만난다. 각각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협주곡 3번,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할 예정. 또한 이 무대에서는 2011년의 감동을 다시금 불러일으킬 인터뷰와 연주 영상들이 준비된다.
#3. Preview Concert
2013년 페스티벌의 예고편. 김대진 예술 감독을 중심으로 젊은 차세대 연주자 윤홍천, 김다솔, 김준희가 출연하여 Duo, 2 Pianos, 4 Pianos, 6 Hands 등 일반 공연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피아노 앙상블로 꾸민다.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 라벨의 세 대의 피아노를 위한 볼레로, 바흐의 네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가단조 등이 연주된다. 더불어 유정아의 진행으로 출연자들의 삶과 음악 이야기도 들어본다.
Peace Concert 9월21일(금) 오후7시30분 썬큰무대 전석초대
Review Concert 9월22일(토) 오후7시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
VIP석5만원/R석4만원/S석3만원/A석2만원
Preview Concert 9월23일(일) 오후7시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
VIP석5만원/R석4만원/S석3만원/A석2만원
문의 031-230-3440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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