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창동 KRA Plaza,
도봉구청과 지역 아동 문화교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체결
창동KRA Plaza, ‘방과 후 문화교실’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는 도봉구 ‘드림스타트센터’에 일부 위탁
창동 KRA Plaza(지점장 안효진)는 지난 7월 6일 (금) 오전 11시 도봉구청(구청장 이동진)과 구청장실에서 관내 소외계층 아동들에 대한 문화교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체결(MOU)을 가졌다.
창동KRA Plaza에서는 매년 초등학교 여름 방학을 이용하여 관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방과 후 문화교실’을 개설해 운영함으로써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는 운영을 위해 도봉구청에서 운영하는 아동복지프로그램‘드림스타트센터’에 커리큘럼 일부를 위탁 운영하는 협약을 체결하여 창동 KRA Plaza ‘방과 후 문화교실’이 보다 활성화 및 효율성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드림스타트센터’는 2011년에 처음 만들어진 아동을 위한 복지프로그램으로 도봉구 내 어린이의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하여 0세(임산부 포함)~12세 아동과 그 가족에게 신체 건강, 인지 언어, 정서 행동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직접 또는 연계하여 제공하는 아동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드림스타트센터가 2011년 처음개설 운영되어 두 돌을 맞고 있으나 여러 가지로 미약한 부분이 없지 않은 실정이지만 이번 협약을 통하여 사업의 확대와 참여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평소 사회 환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공기업 창동KRA Plaza가 함께하게 되어 든든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안효진 창동 KRA Plaza 지점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한다. 미래의 동량이 될 관내의 어린이들을 위하여 창동KRA Plaza ‘방과 후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 며 “아동들의 교육복지 만큼은 소외의 그늘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 평소의 생각이었는데 오늘 이렇게 도봉구청과 창동 KRA Plaza가 함께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지역 아동들에게 기회와 시간을 보장하는 계기가 된 것을 환영하며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최대한 협조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옥기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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