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는 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행태에 대한 통계를 산출하여 지역 보건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10월말까지 19세이상 주민 900명을 선정, 훈련된 건강조사원이 직접 집으로 찾아가 전자조사표(CAPI)를 이용하여 조사원이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조사는 조선대학교와 협력하여 만성질환 유병여부, 사고 및 중독(낙상), 흡연, 음주, 운동 및 신체활동, 영양,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건강, 예방접종, 교육 및 경제활동 등 10개 영역에 걸쳐 253개 문항을 설문조사한다.
김미용 리포터 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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