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전문교육기관 ‘팜실용음악학원’

입시반부터 취미반까지, 실용음악의 모든 것

지역내일 2012-08-30

최근 슈퍼스타K, 위대한 탄생 등 오디션 프로그램의 열풍으로 재능만 있으면 성공할 수 있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높아지고 있다. 자신의 잠재된 끼를 개발하고자 하는 사람이 많이 늘어나면서 실용음악학원은 이제 학생들에게는 음악의 기초를 다지며 자신의 역량을 쌓아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일반인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결하는 역할까지 하고 있다. 감성과 문화가 키워드인 요즘 음악은 빠질 수 없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팜실용음악학원(원장 전지후)은 오픈한지 2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쾌적한 환경과 실력 있는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실용음악을 배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눈여겨 볼만한 학원이다.


● 입시반부터 취미반까지
팜실용음악학원은 보컬 기타 재즈피아노 드럼 베이스 작곡에 관한 강좌가 있다. 실력 있는 강사진에게 주 1회 개인레슨 형태로 수업을 받는다.
기타강좌를 담당하는 전지후 원장은 “요즘은 과거와는 달리 부모님께서 아이들을 위해 실용음악 교육을 지원해주는 경우가 많다”며 실용음악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인식이 변화하고, 실용음악과가 있는 대학교가 늘어나면서 아예 고등학교부터 실용음악과 진학을 준비하거나 해외 유학을 준비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전 원장은 “전문음악인이 되려면 내가 좋아하는 일인지를 분명히 알고 시작해서 꾸준히 실력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꾸준한 연습’과 ‘즐기는 것’만큼 좋은 스승은 없다는 것이 그의 조언한다. 입시반과 전문반 외에 취미반도 운영하고 있다. 취미반의 경우 연습을 통해 실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까지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둔다고 귀띔했다.
전 원장은 “음악은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치유 효과가 있어요. 좋아하는 음악으로 수업을 하기 때문인지 항상 에너지가 넘치고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라고 말한다. 


● 전문적인 시설과 실력 있는 강사진
팜 실용음악학원은 원주에서 최고라 자부할 만한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수강생인 백아름(19?원주 치악고)학생도 “시설이 좋고 선생님도 잘 가르쳐줘서 마음에 들어요”라고 말한다. 겉만 화려한 시설이 아닌 수강생과의 대화와 연습을 위해 필요한 공간으로 만들었다고.
전 원장은 수업 후에도 기타레슨을 휴대전화에 녹화해두었다가 아이들에게 전송한다. 복습과 소통의 의미다.
“아이들의 성격을 파악해 세심하게 지도하고 있습니다. 학생이 끈기를 갖고 악기를 다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선생님이 해야 할 몫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확실한 목표 의식을 가지고 꾸준히 연습한다면 어떤 레슨보다도 값지다”고 조언한다.
전 원장은 아이들은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상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지도할 때 사려 깊은 태도가 필요하다며 “말 한마디에 신경 쓰고 아이들과 진정한 교류를 나누기 노력합니다”라고 말한다.
프로들이 하는 레코딩 작업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레코딩 수업’도 진행한다. 실력이 뛰어난 학생들에게는 음반 제작의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입시생들에게 실용음악과 입시를 위해 미리 다양한 실전 모의고사를 준비해 평가하기도 한다. 음악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고 함께 즐길 줄 알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앙상블과 공연수업도 병행한다.


박스기사>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주 2회 소그룹레슨
팜실용음악학원은 통기타와 우쿨렐레 소그룹 강좌를 신설해 수강생을  5명 이내로 특별 모집한다. 우쿨렐레는 4줄짜리 하와이 현악기로 기타보다 쉽게 연주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는 악기다. 레슨비는 주 2회(1시간) 8만 원으로 저렴하다.
전 원장은 음악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싶은 마음에 소그룹강좌를 신설했다고 말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누구든지 실용음악을 배우고 싶은 분들은 누구든지 오세요.”


문의 : 766-4007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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