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 생활음악협회, 서울음악학원 후원으로 피아노하우스 안양지사가 주관하는 안양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음악회가 범계역 로데오거리와 평촌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개최되었다. 무더운 여름날 한줄기 청량한 바람처럼 아름다운 선율로 밤을 수놓은 이번 음악회에는 젓가락 행진곡 외 클래식과 영화음악, 뉴에이지, 가요, 째즈 등 평소 귀에 익숙한 유명한 곡들로 편성하여 다채롭게 공연되었다. 캐리비안의 해적, 플라잉, 베토벤 바이러스 등 익숙한 곡이 연주되자 많은 사람들이 박수와 함께 어깨춤을 추었고 아이들 공연과 보컬이 어우러질 때는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졌다. 서울음악학원 박순분 원장은 “음악으로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공연을 준비했으며 지속적으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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