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행복 콘서트
시네마 풀밭음악회
8월 25일 평촌아트홀 야외마당에서 시네마 풀밭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풀밭음악회 주제는 ‘영화’다. 좋은 영화가 주는 감동과 전율, 그리고 이야기는 좋은 음악과 함께 할 때 더욱 빛난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들려주는 서정적 음악과 간결한 음악적 선율로 동양 최고의 영화음악가라 칭송받고 있는 히사이시 조의 작품을 애니메이션 영화 ‘기쿠지로의 여름’과 ‘천공의 성 라퓨타’ 영상과 함께 만날 수 있다. 또한, 서양 최고의 영화음악가로 손꼽히는 존 윌리엄스의 음악을 ‘스타워즈’와 ‘해리포터’를 통해 만난다. 이외에도 다양한 영화음악과 영상이 함께한다. 돗자리와 맛있는 간식을 준비한다면 더욱 즐거운 음악회가 될 수 있다.
공연시간은 25일 오후 7시이며 관람료는 전석 1000원. 관람료는 소외된 이웃의 문화 활동을 위해 쓰인다.
문의 : 031-687-0500
평촌아트홀 8월 아침음악회
아침을 여는 교향곡 SYMPHONY
늦더위가 기승인 8월 말, 세련되고 시원한 울림의 교향곡이 찾아온다. 평촌아트홀 연간 기획공연인 아침음악회가 8월 28일 ‘아침을 여는 교향곡’이라는 주제로 무더위와 방학으로 지친 엄마들을 위로해주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밝고 톡톡 튀는 모차르트 교향곡에서부터 낭만주의의 로맨틱함과 서정성을 보여주는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클래식에서 가장 큰 스케일을 자랑하는 말러의 교향곡까지 전세기를 아우르는 교향곡의 향연이 독특한 편성과 편곡으로 펼쳐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고전주의부터 후기 낭만주의주의 시대까지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교향곡을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이다.
아침음악회 예매자에게는 당일 브런치가 제공된다. 공연시간은 28일 오전 11시이며 관람료는 전석 1만5000원이다.
문의 : 031-687-05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