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충효동 왕버들’이 광주에서 ‘나무’로서는 처음으로 천연기념물(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천연기념물은 2005년 무등산 주상절리대(柱狀節理帶)에 이어 두 번째이다.
북구청은 “광주에서 처음으로 나무가 천연기념물 지정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하면서 “인근 생태문화자원과 함께 문화관광이 더욱 활성화 되고, 광주광역시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무등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제와 국립공원 지정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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