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메디컬프라자 9월 준공예정
전용률 70%에 교통과 접근성 뛰어나…수비삼거리 성모안과 바로 옆
지난 20여년간 벡스코앞 수비삼거리에서 가장 중심적인 상가건물이었던 신세계빌딩이 새단장 공사를 마무리하면서 신세계메디컬프라자로 새로이 태어난다.
삼성 에버랜드건설이 시공하고 오는 9월말 준공예정인 신세계메디컬프라자는 지하1층, 지상9층의 복합건물로 1~2층은 판매시설, 3~6층은 메디컬센터, 7~8층 은 업무시설, 9층은 뷔페나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주차시설도 120대를 확보했으며, 건물 바로옆에 주차타워를 함께 건설중이다.
메디컬센터로 특화할 예정인 3,4,5,6층 1800평은 치과 외과 이비인후과 한의원 피부과 등이 입점을 확정했으며 각 과별로 임대상담이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특히 치과 외과 등은 한류바람을 타고 한국 의료를 찾아오는 러시아 중국 등 해외환자를 겨냥한 진료를 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새로 준공하는 건물임에도 600만원대의 임대가에 전용률이 70%라는 점은 인근 빌딩들의 전용률이 50%내외인 점에 비해 매력적이다.
인근에 벡스코와 시립미술관 뿐 아니라 대단지 아파트들이 위치하고 있고 건물 바로앞에 버스정류장과 지하철 시립미술관 역이 위치해 있 어 유동인구 확보에도 최적의 위치. 또한 건물 바로 뒤에는 1000여세대 규모의 GS자이 아파트가 내년2월 입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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