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는 폭염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안부전화·방문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사회서비스제공인력(노인돌보미)·구청 및 동주민센터 공직자들이 합동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광산구는 어르신들에게 전화를 하고, 건강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자택을 방문하는 등 주 2회 이상 건강을 살피고 있다. 그리고 폭염 대비 요령과 가까운 곳의 쉼터, 응급시 비상번호 등을 알려드린다.
광산구 관계자는 “폭염 등 외부환경 변화에 민감한 어르신들은 이웃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119나 1339,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 1661-2129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연락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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