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가 “도심속 녹지공간을 이용해 주민들이 걷고 싶은 숲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오는 10월까지 일곡동 816번지 일원 1km(동아아파트~청솔 4차아파트 옆) 녹지공간에 자연과 어울리는 산책로 및 간이쉼터를 설치하는 ‘건강증진 숲길’을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실시설계중에 있다.
이번 건강증진 숲길 조성사업은 도심속에 방치된 녹지공간을 주민들이 일상 생활속에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자 추진하게 됐다.
북구청은 “도심속 방치된 녹지공간을 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숲길 산책로 조성은 지역 주민들의 삶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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