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상록수 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일본뇌염 경보 발령은 부산지역에서 채집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모기의 50% 이상 분류됨에 따라 발령됐다.
이에 따라 보건소에서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7~10월, 가정 내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외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 받을 것을 권고했다.
특히 일본뇌염 예방접종의 경우 기초접종 3회를 받은 후에 접종받게 되는 4·5차 추가접종률이 매우 낮은 편이어서 만6세와 만12세에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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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경보 발령은 부산지역에서 채집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모기의 50% 이상 분류됨에 따라 발령됐다.
이에 따라 보건소에서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7~10월, 가정 내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외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 받을 것을 권고했다.
특히 일본뇌염 예방접종의 경우 기초접종 3회를 받은 후에 접종받게 되는 4·5차 추가접종률이 매우 낮은 편이어서 만6세와 만12세에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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