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는 여름철 전력수급 악화가 예상되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에너지절약 특별홍보기간”을 지정하여 전력수급 안정에 최대한 노력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전력위기 극복을 위하여 6월부터 공공부분 5% 절전, 사무실 온도 28℃이상 유지, 냉방기 순차 운행 등을 실시하고 있지만 공공부분 에너지절약만으로는 전국적인 전력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어려우므로 이번 달 부터 여름철 전력위기 해소시까지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다각적인 에너지절약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기로했다.
북구청은 “올여름에도 전력공급은 한정되어 있고 전력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주민들이 가정이나 직장에서 에너지 절약 생활화에 솔선수범하여 에너지절약에 관심을 가지고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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