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3회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안산시 대표로 출전한 손예준 아기가 경기도지사상(보람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지훈 아기가 경기도한의사회장상, 변유민 아기가 하기스상을 각각 받았다.
지난 12일 수원시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각 시군의 대표 87명의 아기가 참가해 엄마의 사랑과 정성으로 모유를 먹고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모습을 뽐냈다. 심사는 소아과 의사와 간호학과 교수 등 전문심사위원들이 아기의 발육과 건강, 모유수유 실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손예준 아기의 엄마 신혜진(안산시 와동) 씨는 “엄마와 아이 모두의 건강에 유익한 모유의 장점을 알고 있어 임신 전부터 모유수유를 계획했다”며 “아이와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참석했는데, 뜻밖에 큰 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선홍 단원보건소 모자건강계장은 “모유는 아기의 건강을 위한 가장 이상적이며 영양학적으로 완전한 밥상이다. 또한 산모의 산후회복촉진과 각종 여성질환 발병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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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수원시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각 시군의 대표 87명의 아기가 참가해 엄마의 사랑과 정성으로 모유를 먹고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모습을 뽐냈다. 심사는 소아과 의사와 간호학과 교수 등 전문심사위원들이 아기의 발육과 건강, 모유수유 실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손예준 아기의 엄마 신혜진(안산시 와동) 씨는 “엄마와 아이 모두의 건강에 유익한 모유의 장점을 알고 있어 임신 전부터 모유수유를 계획했다”며 “아이와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참석했는데, 뜻밖에 큰 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선홍 단원보건소 모자건강계장은 “모유는 아기의 건강을 위한 가장 이상적이며 영양학적으로 완전한 밥상이다. 또한 산모의 산후회복촉진과 각종 여성질환 발병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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