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아나운서협회가 협회소속 전문 아나운서 인력을 적극 활용해 미래 방송인재 양성을 위한 대전시교육청 교육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대전·충남아나운서협회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은 ‘아나운서 아카데미’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 ·현직 아나운서가 강의하고, 방송국에서 실제체험을 할 수 있다.
방송에 관심 있는 초·중·고 학생 중 진로 탐색을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지난 4월 28일 운영한 제1기 아나운서 아카데미에 이어 6월 23일 제2기 수강생들로 진행했다. 아나운서 아카데미는 방송계에 관심이 많은 중·고등학교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발성과 발음, 아나운싱 관련 기법 등의 내용을 담아 대전KBS방송국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예빈(갑천중 1학년)양은 “텔레비전에서 보던 아나운서들이 강의를 해주니 신기하고, 책에서도 접하지 못한 생생한 정보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미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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