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필 교정의 해답-참바른 글씨

바르고 예쁜 글씨, 어렵지 않아요~

지역내일 2012-07-24 (수정 2012-07-24 오후 2:46:32)

인물평가의 기준으로 삼았던 신언서판(身言書判)이라는 말이 있다. 그 중 글씨를 가리키는 서(書)는 사람의 됨됨이를 말해주는 것이라 하여 예로부터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그랬던 글씨가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이 일상화 되고, 쓸 일이 많이 없어지면서 뒤로 밀려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손으로 쓰는 글씨가 위력을 발휘할 때 악필이라면 고충이 여간 아니다. 악필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는 ‘참바른 글씨’ 수원지사(영통동)를 찾아 체계적인 글씨교정에 대해 알아본다.

서술형평가, 논술시험, 수행평가 등에서 피해 갈 수 없는 글씨
공부를 곧잘 하는 원중(초4·영통동)이는 지렁이 같은 글씨체 때문에 불만이 많다. 지난 시험에서 서술형 문제의 답을 열심히 썼건만 왠지 삐뚤삐뚤한 못한 글씨 때문에 감점이나 당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기도 했다.
요즘에는 원중이 같은 아이들이 한 둘이 아니다. “바른 자세로 앉고, 손목 전체에 힘이 고루 들어가야 바른 글씨체를 유지할 수 있어요”라는 강창현 수원지사장은 “연필을 잘못 잡거나, 좋지 않은 자세와 습관 등이 반복되면서 그대로 굳어져 악필이 됩니다”라고 악필의 원인을 설명했다. 초 1,2학년 때는 큼직하게 한 글자씩 또박또박 정성을 다해 쓰다 보니 그나마 괜찮다. 학년이 올라가고 쓸 내용이 조금씩 늘어나면서 악필이 되는 아이들의 수는 증가한다. 자신이 쓰고도 무슨 글자인지 읽어내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요즘 아이들은 특성상 노트필기보다 눈으로 읽는 것에 익숙하고, 쓰더라도 주로 컴퓨터 자판을 이용한다. 그러다보니 손으로 쓸 기회는 줄어들고, 쓰는 일은 귀찮고 성가신 작업이 되 버린 것이다.
그러나 손 글씨를 써야 하는 서술형 평가, 논술시험, 수행평가 등이 있어 글씨 쓰기를 완전히 피해갈 수 없는 현실. 악필이라고 여겨진다면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내용이 정확하고 우수하더라도, 깨끗하고 정리된 글씨에 눈길이 갈 수 밖에 없다보니 교정의 필요성은 명백해진다.


개인별 맞춤 교정프로그램으로 악필 탈출~
‘참바른글씨’는 즐기면서 배우다보면 누구나 탐내는 바르고 예쁜 글씨를 쓸 수 있어 악필 탈출의 해결책이 되고 있다. 
‘참바른 글씨’ 수원지사를 찾아가면 우선 진단테스트를 받게 된다. 각 개인에 맞춰 연령별, 습관별, 유형별, 단계별, 글씨체별로 세분화된 데이터를 통해 철저한 원인 분석을 한다. 글씨를 쓰는 모습의 동영상도 제작해 문제가 무엇인지 과학적이고 정교하게 분석한다. 진단이 끝나면 개개인의 상태에 맞춰 개인별 학습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원인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주2회 6·8·10개월 코스로 단계별 맞춤형 지도를 받게 된다.  
참바른 글씨는 바른 글씨를 위한 이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해 1994년 연구소를 설립, 7년간 연구를 거듭했다. 현재도 프로그램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연구, 개발을 지속하며 신뢰성을 더 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단순히 교본을 따라 억지로 베껴 쓰는 낡은 교정과는 확실하게 차별된다. 원리를 생각하기 보다는 원리를 습관적으로 쓸 수 있도록 지도한다.
 “처음에 선 긋는 연습부터 시작해 힘을 길러 줍니다. 글씨의 전반적인 균형과 안정성부터 획의 정확성, 글씨 크기와 속도, 글씨의 일관성, 지면과 글씨의 조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글씨개선을 돕지요.” 강 지사장은 교정 후엔 빠르게 쓰더라도 흐트러짐이 없이 정확하고 반듯한 글씨체를 가질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글씨 쓰기, 어릴 때부터 바른 습관을 잡아 주어야
바른 글씨를 위해서 저학년은 연필 잡는 법과 자세를 점검하고, 고학년부터는 필기 속도와 바른 글씨 등에 주의해서 살펴본다. 잘못된 습관이 보이면 바로 잡아주고, 빠르고 쉬운 습관을 새롭게 만들어주면 글쓰기의 재미를 톡톡히 느낄 수 있다. 특히 어릴수록 그 효과도 빨라 교정 시기는 빠를수록 좋다. 앞으로 반듯한 글씨가 요구되는 상황이 점점 늘어날 것에 대비한다면 바쁜 시간을 쪼개더라도 꼭 바로 잡아야 할 습관이다.
효과는 바른 글씨에서 그치지 않는다. 강 지사장은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진 아이가 바른 자세로 글쓰기를 익히면서 학습능력이 좋아진 사례를 전했다. 글씨를 잘 쓰게 되면서 매사에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끼고, 기억력과 집중력도 좋아져 학습에 까지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이다. “바른 글씨는 영수 등의 학과목에 비해 결코 중요도가 떨어지지 않아요. 오히려 공부 잘하게 하는 필수 요소이므로 간과해선 안 됩니다.”
하지만 방학을 이용해 짧은 기간에 글씨를 교정하려는 것은 피해야 한단다. 속성으로 교정 하게 되면 조금 나아질 뿐, 지속적이지 못하므로 시간을 두고 프로그램을 짜도록 유의한다. 들쑥날쑥, 삐뚤삐뚤 글씨에서 벗어나, 바른 글씨와 자세를 동시에 얻고 싶다면 ‘참바른 글씨’가 바로 그 해답이다. 

문의 참바른글씨 수원지사 031-273-9967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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