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동 책방골목 쇼핑몰 오픈 … 3만5천800여 권 판매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판매하는 헌책, 새 책을 온라인 쇼핑몰에서 살 수 있게 됐다.
보수동 책방골목 14개 서점이 참여한 ''보수동책방골목 쇼핑몰(www.bosubookstreet.com)이 지난 11일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쇼핑몰은 ''중고도서'', ''신간도서'' 코너를 통해 국내·외 도서 3만5천800여권을 판매한다. ''내 책 팔기'' 코너에서는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읽지 않는 책을 직접 사이트에 올려 판매할 수도 있다.
헌책 뿐 아니라 새 책을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살 수 있다. 시간, 거리상 보수동 책방골목을 직접 찾아오기 힘든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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