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울최면심리센터 기고

성공을 부르는 ‘자기최면’

지역내일 2012-07-19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듯, 목표를 이루고자 결심했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흐지부지 되어 스스로에게 실망했던 적은 누구나 있을 법한 일이다. 


이번에는 꼭 영어공부 열심히 해야지…
이번에는 꼭 살을 빼서 날씬해져야지…
이번에는 꼭 담배를 끊어야지…
굳은 결심과 의지로 시작했지만 성공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실패 후 또 다시 목표를 설정하고 다시 시작하고, 또 다시 실패….
이러한 악순환이 반복되다 보면 “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야... 난 이것 밖에 안 되는 사람이야…” 하고 스스로를 책망하게 되고 자신감과 자존감이 낮아진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자기최면을 알았더라면 위와 같은 상황은 180도 달라 질 수 있었을 것이다. 특히 필자는 최면상담을 통해 많은 분들을 만나고 실제 임상을 해오며 자기최면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강조해 왔다. 자기최면을 성실히 수행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최면상담의 효과가 오래 지속되고 극대화됨을 임상 경험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었다. 자기최면은 때로는 과학적으로는 설명 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일을 실현로 만드는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실제 있었던 사례를 하나 소개할까 한다.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친구 지영(가명)이였다. “집을 팔려고 내놓았는데 1년이 넘도록 팔리지 않아 걱정이 많다”며 친구는 “상대방에게 최면을 걸어 내 집을 사게 할 수는 없는 거야?” 황당한 질문을 내게 던진 적이 있다.
이에 매일 자기최면을 거르는 일 없이 실천하고 있는 나는 친구에게 다음과 같은 팁을 주었다. “‘내 집이 팔렸다’라고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어봐. 부동산에서 매매계약서를 쓰고 있는 모습을 이미지화 하면서 계속 해보도록 해. 분명 집이 팔릴 거야! 친구!”하고 알려주었다.
약 2주후 다시 그 친구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야~ 고마워…. 정말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알려준 대로 자기최면을 하니까 정말 집이 팔렸어. 고마워 친구!”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1년 동안 팔리지 않던 집이 팔렸으니 말이다. 좋아하는 친구의 얼굴을 떠올리니 덩달아 내 마음 또한 즐거워졌다.    
 
그렇다면 자기최면은 과연 어떠한 것이고 실제 어떠한 일에 활용이 가능한지 이번 기회에 한번 알아두면 정말 좋을 듯싶다. 먼저 자기최면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가능하다.
자기최면이란 자신의 무의식 잠재능력을 활용하기 위해 스스로 유도하는 최면이다. 자기최면은 의식적으로 자기암시를 통해 잠재의식을 조절하는 자기조절법이다.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담배가 역겹다.” 등의 자기암시로 자기최면이 되어 나의 일부가 될 때까지 계속한다면 그렇게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 할 것이다.
이것을 반복해서 하다보면 부정적인 생각들과 느낌에서 벗어나 긍정적이고 자신감이 넘치는 마인드를 갖게 된다. 그렇게 되면 하는 일마다 기분 좋게 잘 풀리고, 자기의 삶은 사랑과 감사함이 넘치는 행복한 삶으로 자연스레 바뀌게 된다.
자기최면은 체중조절이나 금연, 학습영역 뿐만 아니라 여러 심신의 문제들과 자기계발을 하는데 있어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직장 내에서의 진취적인 발전,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 운동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자신감 고취 등 활용영역은 매우 다양하다.
보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 자기최면이 필수라 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