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인강에서 EBS 특강도 듣는다
앞으로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에서 EBS 교재 분석 특강을 들을 수 있게 됐다.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이 EBS와 교재 사용을 위한 저작권 이용 협약을 맺고 수능 외국어 영역 EBS 교재 분석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EBS가 저작권 보호 등의 이유로 자사 교재를 사용하는 교육업체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가운데, 강남인강이 최초로 EBS와 저작권 협약을 맺어 교재 강의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에 개설되는 특강은 외국어영역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 교재 분석 특강으로 총 6개 강좌 100개 강의가 진행되며, EBS 교재 지문 분석은 물론, 대부분의 EBS 연계 문항이 유형을 변형하는 형태로 출제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예상 변형 문제도 함께 풀이한다. 또한 특강을 듣는 회원에게는 동영상 강의와 더불어 강사가 직접 작성한 핵심 손글씨 노트도 제공해 완벽한 학습 이해를 돕는다.
특히 이번 특강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출제진이며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허준석(부천고등학교), 김석환(논산여자고등학교) 강남인강 외국어영역강사가 직접 강의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남인강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정부의 EBS 수능 70% 연계 정책으로 EBS를 활용한 학습이 갈수록 중요해짐에 따라 강남인강은 EBS와 저작권 협약을 맺고 교육기관 최초로 공식적인 EBS 교재 분석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EBS 교재를 활용한 강의 등 더욱 유익하고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학생들에게 제공해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공교육 활성화 기여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인강은 외국어영역에 이어 내년에는 언어영역 EBS 교재 분석 특강도 실시할 예정이다. 강남인강 EBS 교재 분석 특강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강남인강 홈페이지(http://edu.ing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남구,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전개
강남구는 6일 오전 10시 강남구청 3층 작은 회의실에서 지역의 총 9개 기업과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협약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이란 기업이 자발적이고 자유롭게 지역의 인근 하천을 관리하는 데 참여토록하여 하천의 수질과 수환경을 개선하고 기업의 사회봉사 활동을 장려하는 운동으로, 구는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하천을 깨끗하게 관리해 지역주민에게 살기 좋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고, 기업은 자신의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과 동반성장을 하며 사회적 공헌도 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운동이다.
강남구는 올해 1월 1일부터 (주)포스메이트, 그랜드코리아레저(주), 한국서부발전(주) 등 3개사와 함께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6월 말까지 총 14회에 걸쳐 400여명의 기업 봉사단이 참여하여 양재천 및 탄천, 세곡천 정화활동을 해오고 있다.
6일 열린 협약식에는 기존 참여하던 3개사 외에 추가로 서울강남우체국, 포스코에너지 (주), 한국중부발전(주), 한국감정원, 한국지역난방공사 강남지사,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주) 등 총 6개의 기업이 신규로 참여했다.
이 날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협약을 맺은 9개사는 앞으로 각각 강남권역 내에 있는 양재천과 탄천, 세곡천의 일정 구간을 기업별 활동담당구간으로 정해 한 달에 1~2회씩 하천정화, 다슬기방사, 위해식물 제거, 환경캠페인, EM(유용미생물) 던지기 등의 하천 가꾸기 활동을 하게 된다.
강남구, 폐현수막을 장바구니로 활용
강남구가 관내에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장바구니로 만드는 힐링백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힐링백 캠페인은 자원봉사자들이 폐현수막을 이용하여 재단에서부터 미싱기를 이용한 재봉작업에 이르기까지 장바구니를 직접 제작하여 구민들에게 제공하는 친환경 운동으로 올해 4월부터 강남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재봉기업인 (주)부라더상사가 전폭적인 지원을 하는 이번 힐링백 캠페인은 신사동에 위치한 ‘부라더미싱 교육장’에서 부라더상사 직원이 직접 원단 재단, 미싱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연말까지 1,000개 이상의 장바구니를 제작해 대형마트나 복지관 등에 배부하여 자원 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겨볼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강남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올해부터 기업의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속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기업의 특성에 맞게 자원봉사활동을 계획하여 매칭해주는 ‘1봉(奉) 1사(社) 운동’를 추진하고 있는데, 힐링백 캠페인 이외에도 삼성화재의 ‘저소득가구 가족사진 걸어주기’, 삼진일렉스의 ‘독거노인가구 전기시설 개보수 해주기’, 영동한의원의 ‘맞벌이가구 아동 아토피치료’ 등 여러 기업이 참가하고 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여름방학을 앞두고 자녀와 함께 보낼 시간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싱사용법도 배우고 환경보호도 실천할 수 있는 힐링백 캠페인이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적극 추천했다. 참가신청은 강남구 자원봉사센터(☎3445-5224 또는 3445-5152) 또는 1365자원봉사 포털사이트(http://www.1365.go.kr)를 통해 가능하다.
강남구, 시민이 뽑은 아름다운 간판 선정
강남구는 옥외광고물의 수준향상 및 바람직한 광고문화정착을 위하여 2012년 「시민이 뽑은 아름다운 간판」총 20점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강남구내 아름다운 간판을 선정, 우수광고물에 대하여 적극 홍보함으로써 광고물에 대한 주민들의 부정적인 인식 전환과 더불어 적극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59편을 접수, 강남구 광고물관리위원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간판 심의위원회에서 창작부문 7점, 설치부문 13점을 최종 선정했다.
‘창작’ 부문은 강남구 학동로(서울세관사거리 ~경기고사거리)내 건축물 중 시민이 자율적으로 선정, 주변지역의 특성 등을 고려하여 창의적이고 예술적이며 시행 가능한 디자인을 갖춘 간판을 응모토록 하였으며, ‘설치’ 부문은 강남구내 설치된 규격에 적합하고 조화성·독창성·참신성을 갖춘 광고물 중 시민들이 직접 또는 이메일 등을 통하여 신청하도록 하였다.
우수광고물은 창작부문 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점과 설치부문 금상 1, 은상 2, 동상 3, 입선 7점 등 총 20점으로, 앞으로 이 작품들은 서울시 ‘좋은 간판 공모전’에 출품될 예정이며, 강남구청 홈페이지 게재 및 오는 9월 시민이 뽑은 아름다운 간판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민이 뽑은 아름다운 간판’ 선정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과정에서 옥외광고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바람직한 옥외광고물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린이를 위한 신나는 경제금융놀이터
강남구립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의 경제, 금융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며 건전한 소비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경제금융프로그램을 마련했다. KB국민은행 도곡 PB센터의 한승우 씨의 진행으로 이루어지는 이 프로그램은 금융경제기초, 올바른 용돈관리, 합리적 소비, 기부의 개념, 경제금융관련 보드게임, 경제퀴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일시: 2012. 7. 21(토) 오후 2시 30분(1시간)
장소: 논현정보도서관 3층 강의실 (학동역 6번 출구)
대상: 초등학교 저학년 (1~3학년) 20명
주최: 강남구립도서관
주관: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후원: KB금융그룹
대치도서관 저자와의 만남
현대 도시인을 위한 명당 만들기 <도시와 풍수>
-『최창조의 새로운 풍수 이론』의 저자, 최창조
일시: 2012. 7 .23(월) 오전 10시 30분
장소: 대치도서관 문화교양관
대상: 풍수와 지리에 관심 있는 누구나 50명
주최: 강남구립도서관
주관: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저자 최창조: 서울대학교 지리학과와 동대학원 졸업, 국토개발연구원 주임 연구원으로 근무. 청주사범대학 지리학과 교수, 전북대학교 지리학과 교수를 지냈으며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 『한국의 자생풍수』, 『한국의 풍수지리』, 『좋은 땅은 어디를 말함인가』, 공저로 『풍수, 그 삶의 지리 생명의 지리 』, 역서로 『청오경』, 『금낭경』, 『서양인이 본 생활풍수 』등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의 ‘길 위의 인문학’ 사전 강연 안내
2012년에도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현장의 인문학, 쉬운 인문학, 생활 속의 인문학」을 모토로 매달 1~3회 ‘길 위의 인문학’ 현장탐방을 실시하며, 이에 앞서 현장탐방과 연관된 주제로 사전 강연을 열고 있다. ‘길 위의 인문학’ 7월 2차 현장탐방의 사전강연을 개최한다.
일 시 : 2012. 7. 19(목) 15:00
장 소 :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
주 제 : 조선궁궐 깊이읽기
강 사 : 허균(한국 민예미술 연구소장)
참석대상 : 일반시민, ‘길 위의 인문학’ 현장탐방 신청자 중 희망자
□ 강사소개
허균 소장님은 홍익대학원 미학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민예미술 연구소장으로 재직 중
- 저서로는 『서울의 고궁산책』(2010), 『불전사물』(2011), 『궁궐장식-조선왕조의 이상과 위엄을 상징하다』(2010) 등이 있음
* 연계탐방 : 이번 강연은 7.28(토)에 실시하는 ‘길 위의 인문학’ 현장탐방(조선 궁궐-경복궁,
덕수궁)과 연계 실시되며, 참가자중 추첨(3명)하여 현장탐방의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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