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보건소는 소금 과잉 섭취를 억제하기 위해 7월부터 모범음식점 60개소에 염도측정기를 배부한다.
최근 외식의 증가 및 국, 찌개 위주의 식습관으로 인해 한국인의 소금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 1일 권장량 5g보다 2.4배 높은 12.5g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금의 과잉섭취는 고혈압뿐만 아니라 심뇌혈관 질환, 신장 질환을 유발하며 칼슘 배설량을 높여 골다공증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소는 1차적으로 탕반류를 주로 하는 모범음식점에 염도측정기를 배부하고 2개월에 1회 정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외식업체의 소금 섭취 줄이기를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주 화요일 보건소에서 싱겁게 먹기 상담 코너를 운영하여 짠맛 미각 테스트를 실시하고 그에 따른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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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식의 증가 및 국, 찌개 위주의 식습관으로 인해 한국인의 소금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 1일 권장량 5g보다 2.4배 높은 12.5g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금의 과잉섭취는 고혈압뿐만 아니라 심뇌혈관 질환, 신장 질환을 유발하며 칼슘 배설량을 높여 골다공증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소는 1차적으로 탕반류를 주로 하는 모범음식점에 염도측정기를 배부하고 2개월에 1회 정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외식업체의 소금 섭취 줄이기를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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