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다문화가정 학부모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을 마련하고 9일 춘천교대 홍익관 일지홀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이중언어 강사 양성 과정은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가지고 있는 이중언어의 강점을 살려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교 적응을 지원하고 일반학생의 다문화 이해교육을 돕기 위한 것이다.
지원자는 우리나라에 합법적으로 거주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의 배우자 또는 영주권 소지자로 출신국 혹은 한국에서 전문대학 졸업 이상 및 이에 상응하는 학력을 보유해야 한다.
한국어 구사능력을 알아보는 현장면접을 실시해 최종 33명을 선정했으며, 내년 1월까지 총 900시간의 연수를 진행한다.
교양과목으로 한국사회의 이해, 한국 문화 체험, 한국전통, 현대 문화의 이해 등을 이수해야 하며, 교직과목으로는 학생의 발달과 이해, 한국 초등교육의 이해, 수업관찰과 분석, 참관실습 등이 있다. 한국어과정으로는 한글에 대한 이해, 한국문학, 한국어 읽기 쓰기 교수법 등을 학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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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언어 강사 양성 과정은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가지고 있는 이중언어의 강점을 살려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교 적응을 지원하고 일반학생의 다문화 이해교육을 돕기 위한 것이다.
지원자는 우리나라에 합법적으로 거주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의 배우자 또는 영주권 소지자로 출신국 혹은 한국에서 전문대학 졸업 이상 및 이에 상응하는 학력을 보유해야 한다.
한국어 구사능력을 알아보는 현장면접을 실시해 최종 33명을 선정했으며, 내년 1월까지 총 900시간의 연수를 진행한다.
교양과목으로 한국사회의 이해, 한국 문화 체험, 한국전통, 현대 문화의 이해 등을 이수해야 하며, 교직과목으로는 학생의 발달과 이해, 한국 초등교육의 이해, 수업관찰과 분석, 참관실습 등이 있다. 한국어과정으로는 한글에 대한 이해, 한국문학, 한국어 읽기 쓰기 교수법 등을 학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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