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씩 영어 학원 다녀도 영어는 제자리?

학습과 복습 동시에 ‘브릿지 이스턴’

영어 구문 알면 읽고 이해는 물론 듣기, 쓰기, 말하기까지

지역내일 2012-07-12

영어 학원을 다니지 않으면 불안한 마음에 아이들을 학원으로 내모는 학부모들. 이렇게 유아기 때부터 공들여 영어를 가르치지만 정작 실제 영어 사용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은 떨어진다는 전문가들이 적지 않다. 그렇다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영어 교육에 대해 한번쯤 짚고 넘어가야한다. 현재 우리 아이가 배우고 있는 영어가 과연 효과가 있는지 말이다. 영어는 단기적으로 완성할 수 없기에 그 효과는 흐른 뒤에 나타난다고 얘기하지만 영어 구문을 배우면 영어 문장을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교수법이 있다.
 
영어, 우리말 어순이 다르다는 것 인식
 영어와 우리글의 가장 큰 차이는 글자가 다르고 글의 어순이 확연히 다르다는 점이다. 이 부분을 이해하면 영어 습득은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다. 이에 대해, 브릿지 이스턴 박선홍 원장은 “이스턴 영어는 한국인이 쉽게 인식하는 구조와 어렵게 인식하는 문장 구조를 밝혀내, storybook을 구문의 난이도에 따라 단계별로 구성해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다”면서 “storybook의 내용은 초등학생들의 지적 수준에 따라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어 영어로 정보 습득과 쾌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어 구문을 습득하려면 어쩔 수 없이 마주쳐야하는 인칭대명사, 전치사, be동사, 관사, 지시 대명사 등은 초등학생들이 이해하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이곳에서는 단기간에 완성할 수 있다. 박 원장은 “브리짓 이스턴 영어는 storybook의 구문을 배우기 전에 영어기초 문법 개념을 우리말과 재미있는 그림을 통해 이해하는 데 2주에서 한 달 정도의 수업으로 기초를 다지게 된다”면서 “이렇게 기초 문법과 영어 구문을 학습하면, when, if, 관계사가 들어가는 복문 영작까지 어렵지 않게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전했다.


Essay로 자신의 생각 설득력 있게 표현
 영작은 영어 구문 습득을 바탕으로 어휘력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어휘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많이 읽고 쓰는 것이 최선. 브릿지 이스턴에서는 storybook을 통해 영어 구문을 이해하고, 단계별 어휘 프로그램과 원서 읽기를 통해 어휘 학습, 쓰기, 말하기가 동시에 이뤄지도록 한다. 어휘 학습에서는 단어를 단어만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말과 비교해서 가르치는 데 중점을 두어 아이들의 이해력을 높이는 게 특징이다.
 여기에 브릿지 이스턴 수업에서 빠지지 않는 게 바로 Essay로 저학년은 짧은 글과 함께 그림으로 나타내지만 고학년 정도 되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글로 적는 훈련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자신감 향상은 물론이고 자신의 생각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영어가 가능해 진다. 이 모든 학습과정과 복습이 학원에서 진행돼 아이들은 수업 이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며 on-line 프로그램의 경우, 확인학습, 영작연습과, Speaking 연습 위주로 돼 있어 부담감이 거의 없다.
 한편, 생각이 커져야 글을 쓸 수 있기에 여름 방학에는 난이도에 맞는 영자신문으로 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뉴스들이 영어로 어떻게 표현되는지 공부할 예정이다. 이렇게 영어어법으로 Essay까지 작성하게 되면 혼자서 영어 공부하는 게 어렵지 않다는 걸 느끼게 된다고. 결국, 브릿지 이스턴이 추구하는 교육은 어떤 학습을 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다르며, 스스로 영어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최종 목표다. 이렇게 공부하면 현 교육에서 강조하는 NEAT의 실력은 물론이고 어느 교육정책에도 흔들리지 않게 된다. 박 원장은 “브릿지 이스턴 영어는 파닉스 학습을 4주에 완성할 수 있는 벤처 신기술을 보유한 프로그램답게 우리글과 영어 병행수업을 통해 2개국 모두 능통한 아이들로 성장하도록 가르친다”면서 “누구나 꾸준히 공부하면 아이들이 즐겁고 유익하게 영어를 마스터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031-406-0605
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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