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5개 기관과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일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보험 공단과 안양시, 군포시, 과천시, 광명시 등 인근 지자체와 함께 많은 시민들이 사회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크게 고용보험과 국민연금의 일정부분은 지원해주는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과 고용보험가입에서 제외돼 왔던 자영업자들의 생활보장을 위한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두 가지이다.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은 영세한 사업장의 저임금 근로자와 사업주가 부담하는 고용보험과 국민연금을 1/2에서 1/3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며,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고용보험에 제외됐던 자영업자도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실업급여 및 직업능력개발 훈련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의왕시는 “앞으로 관내 사업장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많은 시민들이 사회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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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은 영세한 사업장의 저임금 근로자와 사업주가 부담하는 고용보험과 국민연금을 1/2에서 1/3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며,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고용보험에 제외됐던 자영업자도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실업급여 및 직업능력개발 훈련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의왕시는 “앞으로 관내 사업장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많은 시민들이 사회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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