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가정 자녀에게 동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된 안양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3억원의 기금을 후원했다. 지난달 27일 안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는 (주)오뚜기 이강훈 대표이사와 안양시 인재육성장학재단 최대호 이사장, 조인주 안양시 복지문화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양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11년 1월 26일 설립된 재단으로 지역의 우수한 인재 조기발굴 육성과 저소득가정 자녀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되었다. 재단의 기금조성은 안양시 출연금과 시민, 기업체, 단체 등의 후원금을 합쳐 2012년까지 100억원의 기금조성을 목표로 안양시에서 60억원, 시민과 기업체 등의 후원금으로 40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오뚜기는 사회복지, 교육, 장학,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가장 대표적인 사업으로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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