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9일 ‘성북초등학교 생태체험 농업동아리’ 어린이들이 농업의 중요성과 수확의 기쁨을 느끼기 위하여 감자 캐기와 감자떡 만들기 체험에 나섰다. 이 체험행사는 ‘초등학교 통합원예 활성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공근면 공근리 ‘꿈꾸는 풍뎅이’ 농촌교육장에 이루어진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태)는 현재 주1회 실습과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는 ‘초등학교 통합원예 활성화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감자 체험은 이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7월 6일는 3주 전에 심어놓은 쌈채소 텃밭에서 수확한 상추로 삼겹살 파티를 할 예정이며 이후 여름철 수경화분 만들기 등의 원예치료수업과 횡성읍 추동리 에덴 꿀벌학교 농촌교육농장에서 꿀벌 체험도 진행된다.
‘초등학교 통합원예 활성화 시범사업’은 2011년도 대한민국 도시농업 경진대회 스쿨가든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식물과 원예활동을 이용한 초등학교 교과영역의 효과적인 교육과 식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미래소비자의 농업의 중요성 인식과 아동의 정서지능, 소통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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