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는 과속방지턱, 차선규제봉, 표지판 등 관내 도로안전시설물을 일제 점검하고 있다. 광산구는 노후 되었거나 파손된 도로안전시설물을 정비해 교통사고 예방 및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탈색 등으로 눈에 잘 띄지 않거나, 규격보다 너무 높은 과속방지턱 등을 조사해 재도색 및 재설치 등의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올해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률은 33개 OECD 가입국 가운데 5위로 매우 높은 편이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각에서 더 세심히 도로 상황을 정비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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