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주민등록증 학교에서도 발급 된다
광주시 북구가 학교로 찾아가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주는 행정서비스를 실시한다.
북구는 올 10월까지 발급서비스팀을 통해 주민등록증 발급을 희망하는 관내 고등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의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행정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는 신규 발급대상자가 만17세 이상자로 대부분 고등학생이기에 학교 및 학원수업 등으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기간을 지키지 못하는 사례가 있어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과 편의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북구청은 “학교방문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는 학생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추진한 사업이다”며 “이로 인해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더 학교수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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