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침대의 비밀

癌 잡는 ‘체온 37℃’의 비밀

지역내일 2012-06-07

글 : 건강침대백화점 대표 서보성

35℃ 이하 저체온 증상때 암세포 증식 가장 많아
일반적으로 체온이 36~37도일 때 정상체온이라고 하며 겨드랑이 또는 입안의 온도와 직장에서 재는 체온은 0.5도 정도 높게 나타난다. 저체온은 기본적으로 혈액이 제대로 순환되지 못하거나 신진대사에 장애가 있을 때 발생하며 몸이 차갑다는 말은 정상적인 신진대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저체온증은 운동 부족할 때 잘 생겨
저체온의 가장 큰 원인은 운동량 부족이며 운동을 하면 근육에서 열이 만들어지고 이들 열에너지는 혈액에 의해 온몸의 세포 곳곳에 분배된다. 특히 운동은 몸이 움직이면서 산소를 취하여 노폐물인 이산화탄소와 일산화탄소, 휘발성유해물을 폐에서 방출하며 산소는 지방 콜레스테롤과 불필요한 노폐물을 태워버리고 혈액을 정화시켜 암과 같은 질병을 예방한다. 하루 30분씩 일주일에 5일 이상 꾸준한 운동을 권장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저체온 땐 혈류장애로 각종 질환 노출
현대인들은 운동하는 시간보다 컴퓨터나 텔레비전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더 많으며 움직이지 않고 앉아 있으면 신진대사율이 떨어져 열량이 몸에 비축되어 비만으로 이어지기 쉬고 이는 혈액순환 방해로 이어져 저체온의 원인이 된다. 저체온증은 추운 곳에서 오랫동안 있어도 나타나며 추위에 노출되면 체온을 높이기 위해 각종 신체반응이 일어나게 되고 몸을 움직이지 않거나 반응이 일어나지 않으면 핵의 온도가 떨어져 결국 몸이 얼게 되어 저체온증이 생기게 된다. 저체온은 각종 질환을 유발하며 체온이 없다는 것은 죽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만약 몸이 차가워져서 체온이 35도 이하로 천천이 하루 이상 걸러 떨어진다면 여러 가지 지병이 나타나며 핵의 온도가 34도 정도까지 떨어진다면 24시간 안에 죽음이 찾아올 수 도 있다.


암세포 35도에서 가장 많이 증식, 39.5도 이상 되면 죽는다
저체온은 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저체온증을 보이는 사람중상당수가 암이나 당뇨, 저혈압,심장질환을 앓고 있고 매사에 의욕이 없이 게으르며 특별한 병명이 없어도 몸이 쑤시고 아프다고 호소한다. 암세포는 35도에서 가장 많이 증식하고 39.5도 이상이 되면 죽는다. 다시 말해 저체온이 암을 만드는 커다란 요인이 된다. 암이 빈발하는 위, 식도,폐,대장,자궁등은 속이 비어 있고 주위에만 세포가 있어 체온이 낮아지기 쉬워 차가워지기 쉽기 때문이며, 열이 많은 심장과 비장,소장에는 암이 생기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평소 몸 따뜻하게 유지하는 습관 중요
암을 비롯해 질병을 예방 및 치료하려면 적정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우리 몸은 36.5도 보다 약간 높은 37도를 유지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오히려 36도에 머물러 있는 사람이 많고 심지어 35도인 사람도 적지 않다. 전문의들은 체온의 40% 이상은 근육에서 발생하므로 걷기를 비롯한 운동,입욕등으로 항상 몸을 따뜻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체온이 오르면 혈액중의 노폐물이 연소 분해되고 혈액을 정화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에 암과 질병이 자연스럽게 사라지기 때문이다. 따뜻한 환경에서 숙면을 취하는 것도 체온을 유지하는 중요한 방법이 될 수 있으며 특히, 흙침대나 돌침대와 같은 온열방식의 건강침대를 사용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쾌면(快眠), 쾌식(快食) ,쾌변(快辯)을 장수의 3대비결이라고 하는데 37℃ 체온유지를 추가해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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