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건강에 치명적인 스트레스와 잦은 컴퓨터 사용이 자세의 불균형을 가져오게 되어 어깨통증과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동안 중국 전통 마사지라고 하면 퇴폐업소를 떠올리게 되어 이용을 망설이게 되었는데, 발 마사지부터 전신 마사지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중국의 마사지 고수에게 받아볼 수 있는 중국 전통 발, 전신 마사지 전문점이 목동 하이페리온 2차 상가에 오픈했다. 깔끔한 실내공간과 넉넉한 주차공간으로 주부, 수험생, 가족, 직장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찾아가 보았다.
중국 고수에게 직접 받는 중국 전통 마사지
요즘 직장인들이 컴퓨터를 많이 사용해 목과 어깨 통증으로 많이 찾는데,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마사지는 스포츠 마사지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인데, 아로마 마사지는 붓기와 독소를 제거하면서 동시에 뭉친 근육까지 풀어 준다.
혈행에 따라 독소를 제거 해 주는 것이 특징인 아로마 마사지는 전문가에게 받는 것이 좋다.‘황실족도’에서는 인체 해부도를 전문적으로 공부한 마사지가 혈 자리를 짚어 주므로 믿음직스럽다. 디스크도 한 동작을 많이 해서 생긴 것이기 때문에 아로마 마사지로 풀어 주면 통증을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소 대표는 골반통증이나 붓기, 발바닥 피로 등으로 불면증에 시달리는 경우에도 아로마 마사지가 효과적이라고 권한다.
마사지는 어떤 사람에게 서비스를 받는가에 따라 그 효과는 천차만별이다.
“제가 워낙 마사지를 좋아하고 잘 알기 때문에, 공부를 많이 하고 퀄리티 높은 중국 전문 고수들을 일일이 면접을 통해 선발 했습니다”는 소 대표는“특히 마사지를 많이 받아 보신 분들이 인정하고 있습니다”라며 자신감을 보인다.
손으로 하는 전신마사지를 3만원에
황실족도의 특징은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에 있다. 발 관리(40분) 회원가 1만5000 원, 전신스포츠 마사지(60분) 회원가 3만원, 2인 기준으로 커플스페셜관리(80분) 회원가 8만원이다. 어깨와 팔이 안 좋은 경우에는 전신집중스페셜(80분)을, 예쁜 다리를 원할 경우에는 붓기를 빼는 데 효과적인 아로마 하체관리(60분)를 추천한다.
학생들은 어깨와 허리에 통증이 있을 때와 기력이 떨어졌을 때 찾는다. 수험생(중고생)을 위해 발, 허리, 등, 전신스페셜 등 척추, 골반 틀어짐을 잡아주는 마사지(기본제품을 제외한 전제품)를 상시 10%할인 하고 있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몸이 틀어졌을 경우 흔히 경락 마사지를 많이 받는데, 경락과 아로마의 차이는 기구를 사용하느냐 손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아로마는 손으로만 마사지를 하기 때문에 개인별 몸 상태에 따라 강도를 조절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집중 관리가 가능하다.
밝고 환한 분위기 가족과 지인들이 함께 찾아
5월에 오픈한‘황실족도’는 오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20%할인하는 오전 이벤트와 저녁 9시 이후에는 커플프로그램을 만원 할인하는 심야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고, 밤 10시부터 새벽까지의 이용 고객에게는 20%할인 혜택이 있다. 이벤트에서 기본관리는 제외된다.
오픈 이벤트로 아로마 등과 발 관리(70분)를 5000원 할인된 회원가 5만원에, 아로마 전신집중관리(70분)를 1만원 할인된 회원가 6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회원가 10만원의 VIP 황제스페셜(2시간)관리도 6월까지 8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소 대표는 처음 방문하면 발 마사지와 전신마사지 등의 기본 마사지를 이용할 것을 권한다. 남성에게 마사지를 받을 것인지 여성에게 마사지를 받을 것인지를 선택해 마사지를 받아보고, 이 후 마음에 드는 사람을 지명해 예약이 가능하다. 최대 4명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커플 룸, 3인실 가족 룸 등이 있어, 모임 후 뒤풀이로 혹은 친구들과의 모임으로 활용해도 좋다.
방마다 문이 아닌 커튼으로 구분해 실내가 넓고 깔끔하고, 침대와 침대의 간격을 넓게 두어 답답하지 않다. 지하 1층의 스포츠 센터나 골프 연습장을 이용 후 찾는 고객들이 많은데, 골프 연습을 하기 전과 헬스를 하고 나서 마사지를 하는 것이 근육을 풀어주는데 좋다고 한다.
문의 : 2640-1933
성명욱 리포터 tim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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