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최근 공동 육아 나눔터를 일자리센터와 청학동 짱뚱이 어린이 도서관에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시가 지원하고 연수구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위탁받아 운영되는 나눔터는 공공 보육시설의 문제점으로 가정 내의 보육을 선호하는 부모들에게 공동의 돌봄 공간을 마련하여 육아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창구 역할을 한다.
나눔터는 아울러 5월부터는 월 1회 다양한 주제로 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또 가족 품앗이 활동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다. 공동 육아 나눔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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