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플로리스트 심은효 원장이 운영하는 꽃예술원에서 지난달 화훼장식기능사 합격생을 배출하였다. 지난해 진승현, 박선향, 김진성씨에 이어 올해 박길순씨가 필기에 이어 지난달 27일 실기에서도 합격, 최종합격하였다. 심 원장이 수강생들을 일대일로 수업하며 직접 관리해온 결과다.
화훼장식기능사는 꽃 잎 나무 등을 주 소재로 인간의 창의력과 표현 능력을 이용하여 공간의 기능과 미적 효율을 높여주며 장식적인 효과로 설치, 유지, 관리하는 기술을 가진 사람들에게 주는 자격증이다. 이 자격증을 갖게 되면 플로리스트, 플라워디자이너, 화훼장식사가 될 수 있다. 식물을 사랑하고 관리하는 기본적인 능력 외에도 화훼장식을 계획하는 것에서부터 디자인, 제작, 유지, 관리 등에 필요한 고도의 전문성과 기술을 갖추어야 한다.
문의 : 심은효 꽃예술원 908-5958 (쌍용동 나사렛대 후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