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단과전문학원 ‘플라토교육학원’

일일통지표, 숙제 수행률, 숙제 내용까지 문자로

25개 강의실, 전문 강사 동시 수업 이뤄져

지역내일 2012-05-04

시험 때가 되면 학생만큼이나 긴장하게 되는 사람이 바로 부모다. 해마다 바뀌는 교과서는 이미 부모들이 공부하던 방식과는 너무 많이 변해 지도하기도 쉽지 않다. 공교육에만 맡겨놓고 나 몰라라 했다가는 큰코다치기가 일쑤다. 내 아이처럼 살피고 관리해 줄 수 있는 학원은 없을까? 아이가 지치지 않도록 오래 기다리지 않고 알뜰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꽉 짜여진 프로그램의 학원은 없을까? 연합단과전문학원 ‘플라토교육학원’ 김재기 원장을 만났다. 


●일일통지표, 부모들의 큰 호응 얻어
‘플라토교육학원’은 최근 일일통지표로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5개의 강의실이 쉴 틈 없이 돌아가는 ‘플라토교육학원’은 오랜 경력과 전공자로 구성된 전문 강사들의 철저한 관리와 함께 수업이 이뤄진다.
각반 담임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그날그날의 숙제가 무엇인지, 숙제를 얼마나 했는지를 문자로 학부모에게 알려줘 가정에서도 학생들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플라토교육학원’ 김재기 원장은 “매 수업을 마친 후 10분 동안 그날 배운 내용을 테스트합니다. 테스트 결과를 통해 학생이 바르게 그날의 수업을 이해했는지를 확인해 일일통지표를 만들죠. 이렇게 만들어진 일일통지표는 매일 학부모들에게 문자로 전달합니다. 학부모들이 자녀를 파악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라고 한다.
테스트를 통해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할 뿐만 아니라 수업의 집중도를 높이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다양한 방법과 원인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도록 한다.
학부모는 문자서비스를 통해 그날그날 아이들의 수업 집중도와 학원 내에서의 생활에 대해 알 수 있기 때문에 문자서비스의 효용도는 무척 높다. 뿐만 아니라 문자서비스를 통해 학원, 학생, 학부모의 삼박자의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학원에 보내고 학생이 얼마나 이해하며 수업하고 있는지 궁금한 것이 학부모들의 마음이다. 그런 학부모들의 답답한 심정을 읽은 ‘플라토교육학원’의 문자서비스가 학부모들과 소통의 길을 연 것이다.  


●맞춤식 수업, 교과서 및 수준별 수업으로
‘플라토교육학원’은 일반 종합학원과 달리 각 과목을 자신의 수준에 맞춰 선택해 들을 수 있는 맞춤식 수업을 한다. 일방적인 강사의 수업을 듣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수준에 따라 1~8단계의 난이도에 맞춰 철저한 수준별 학습을 한다. 영어시간, 수학시간이 되면 자신의 수준에 알맞은 교실에 들어가 수업을 듣는다.
김재기 원장은 “학생의 수준을 결정할 때 모든 과목의 평균에 따라 수준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각 과목별로 성적을 확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잘하는 과목과 이해가 부족한 과목의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수준별로 수업을 구성하고 수준에 맞는 수업을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라고 한다. 
현재 원주에 있는 중학교에서는 9가지의 교과서로 각 학교마다 선택해 수업한다. 그러다보니 국어, 과학 수업이 쉽지 않다. ‘플라토교육학원’은 학년별로 9개의 교과서에 맞춰 10개 반의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자신의 수준과 교과서에 맞춘 맞춤식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짧은 시험 대비로 집중력 높여
시험을 일찍 준비한다고 시작했다가 오히려 빨리 지쳐 낭패 보는 경험을 해 봤을 것이다.
김재기 원장은 “시험대비는 2주간 합니다. 기간이 짧기 때문에 밀도 있는 수업을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학생들도 긴장하고 준비하는 기간이 짧다보니 집중력을 높일 수 있고 지치지 않고 마지막 시험일까지 견딜 수 있어 효율성이 높습니다”라고 한다.
시험대비기간이 짧아도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는 이유는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교과서에 따른 질 높은 수업이 평소 진행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주중과 주말에는 단과 특강이 특별히 운영되기 때문에 정규수업 이 후 필요에 따라 학생들이 수학선행 및 영어 심화단과 특목영어단과 수업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또한 집중 이수제에 따라 필요한 학생들이 들을 수 있도록 사회단과와 한국사, 한자수업을 운영한다.


문의 : 764-7278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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