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로 구직자 응원하는 안양고용센터

구직 스트레스, 음악으로 치유한다!

지역내일 2012-05-24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지청장 김영수)은 센터를 방문하는 구직자들의 심신을 위로하기 위해 안양고용센터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 2월부터 시작한 ‘작은 음악회’는 음악을 통해 구직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취업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 15일에는 (사)예봉국악단을 초청해 우리 고유의 흥과 장단에 맞춰 웃음을 선사했다. 창부타령 민요를 시작으로 청춘가, 태평가, 부채춤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고 마지막에는 진도아이랑, 뱃노래의 민요배우기로 구직자들의 지쳐있는 심신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음악회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우리 민요가락의 흥겨운 장단에 맞추어 민요를 따라하다 보니 웃음을 찾을 수 있었다”며 “그동안 취업을 준비하면서 힘들고 지친 마음에 좋은 에너지를 얻고 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구직자는 “음악회를 통해 안양고용센터가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며 “고용센터의 다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김영수 안양고용노동지청장은 “상담을 통하여 취업알선 및 집단상담프로그램 등 안내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양고용센터 내에서 정겨운 우리가락과 흥겨운 장단에 몸을 맡기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조금이나마 구직자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