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에도 경남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부산시는 지난 19일부터 시청과 경찰청 사이 통로에서 경남지역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오는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지난 7일 부산경남경마공원 직거래장터 개장에 이어 두 번째로 여는 것으로,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경남지역본부에서 장터를 주관한다.
취급 품목은 열매채소, 엽채소류, 미역, 쇠고기 등 경남지역 생산 농축산물 및 가공품이며, 가격은 시중가보다 10~30% 가량 저렴하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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