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은 22일, 국악 클래식 연주회로 각광받고 있는 ‘和’시리즈 네 번째 공연을 준비한다. 이번 테마는 듣는 이들의 온몸을 들썩이게 하는 리듬, 유희, 볼거리, 탄성이 함께하는 타악(打樂). 장구(한국), 양금(중국), 타블라(인도), 마림바(서양) 그리고 다양한 타악기로 구성한 퍼커션 무대를 통해 동·서양의 타악 리듬을 예술적 감성으로 표현해 낸다.
연주곡목은 경기도립국악단 타악연주자를 위한 ‘놀러나가세(위촉곡)’, 장구협주곡 ‘별신굿 Sketch’, 중국의 양금협주곡 ‘황토정(黃土情)’, 인도의 타블라협주곡 ‘다마루의 영혼’, 서양의 마림바협주곡 ‘Carnaval de Venice’ 등이다. 수준 높은 레퍼토리에 아시아 최고의 음악인과 경기도립국악단이 만나 관객에게 두드려서 즐거움을 주는 타악의 향연을 선사할 것이다.
일시 5월22일 오후8시
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
관람료 R석3만원/S석2만원/A석1만원(아트플러스회원할인)
문의 031-289-6471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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