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AT의 시행은 중학생이하의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새로운 영어고민에 빠지게 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틴타임즈 등 학습용 영자신문을 발간해온 (주)타임즈코어가 ‘틴타임즈 필리핀 영어캠프(이하 캠프)’를 마련해 고민해결에 나선다.
캠프의 평일에는 절반 이상을 필리핀 현지 강사와 1:1로 NEAT 집중수업을 받고, IBT평가를 연습한다. 강사들은 NEAT 문제출제와 평가까지 가능한 실력파들이라 신뢰감을 더해 준다. 12년 신문 발행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출제 유형을 분석한 ‘Junior NEAT’ 전용교재는 단기간에 쉽고 재미있게 NEAT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그룹(1:4)수업은 토론, 낭독, 프레젠테이션 등으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오후에는 수영강습, 일일평가,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영어캠프의 맹점인 수학. 하지만 국내 명문대 출신의 수학강사가 주3회 선행 학습함으로써 충분히 대비하도록 했다. 주말에는 다양한 해양스포츠, 답사, 쇼핑을 하면서 배운 영어를 활용하고, 스트레스는 싹 날려버린다.
필리핀으로 떠나기 4주 전부터 매일 10분씩의 전화영어 수업으로 학생들의 레벨을 미리 파악해 효율성을 높인 것도 특색. 타 캠프가 첫 1주일을 학생들의 영어능력과 습관 파악에 그치는 반면, 첫날부터 바로 자신의 수준에 맞는 수업이 가능하다. TIMES-SLC코리아 김남형 실장은 “초·중등의 교육과정을 분리해 맞춤 교육을 보장한다. 게다가 각 영역별로 레벨이 세분화돼 있어 4대 영역을 자신의 수준에 맞춰 배울 수 있다”고 장점을 설명했다. 캠프 후에도 4주간 전화영어가 이어져 실력을 다질 수 있다.
해외캠프는 늘 안전이 걱정이지만 여기라면 그럴 필요가 없다. 필리핀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인 수빅에 위치하고, 각종 편의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다. 한국인 담임이 있어 생활습관과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다. 캠프동안의 모습은 매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 안심이다. 김 실장은 “캠프에서 하루 10시간의 집중수업으로 한국에서의 1년 정도 노출량을 습득한다.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타임즈코어 발간 영자신문의 학생리포터 선발 우선권도 놓치기 아까운 특전이다.
문의 031-202-3971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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